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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뤼벡 소개, 여행 꿀TIP, 기타 유익한 정보

by 예거마이스터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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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벡-홀스텐 문

 

 

1. 뤼벡 소개: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위치한 뤼벡은 '한자 동맹의 여왕'이라 불리며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붉은 벽돌 건축물과 좁은 골목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가 어우러진 뤼벡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과거 한자 동맹의 중심지였던 뤼벡은 중세시대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현재까지도 잘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뤼벡은 12세기 하인리히 사자공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 한자 동맹의 중심지로 번영하며 발트해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뤼벡은 홀슈텐 문, 뤼벡 대성당, 성 마리아 교회 등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도시 전체가 마치 박물관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뤼벡은 토마스 만, 귄터 그라스 등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도시로, 문학과 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2. 뤼벡 여행 TIP:   

뤼벡 카드 활용:  뤼벡 카드를 구매하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고 뤼벡 박물관, 홀슈텐 문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뤼벡 박물관, 부덴브루크 하우스 등 박물관 입장료 할인 혜택이 많습니다.  구시가지 탐방:  뤼벡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붉은 벽돌 건축물과 아기자기한 상점, 카페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특히, 플뢴라인은 뤼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 중 하나입니다.  

 

홀슈텐 문 방문:  홀슈텐 문은 뤼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뤼벡의 상징입니다.  홀슈텐 문 내부 박물관을 방문하여 뤼벡의 역사와 한자 동맹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홀슈텐 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보세요.  

 

뤼벡 마지판 맛보기:  뤼벡은 마지판으로 유명한 도시로, 마지판은 아몬드가루와 설탕 그리고 계란흰자가 주재료이며 이것을 빵이나 초콜릿에 넣어만든 독일 전통 디저트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마지판을 뤼벡 특산품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니더레거 카페는 뤼벡에서 가장 유명한 마지판 가게인데, 가격대가 높긴하지만 품질이 좋고 다양한 마지판 제품을 판매합니다.  뤼벡을 방문하시면 마지판을 특산기념품으로 구매해 보세요.  

 

트라베뮌데 해변 방문:  트라베뮌데는 뤼벡 근교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백사장과 발트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해수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해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습니다.  

 

현지인 추천 명소    

 

성 안넨 박물관 (St. Annen Museum):  중세 시대의 수도원이었던 곳으로, 뤼벡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세 시대의 예술 작품과 종교 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전시물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부덴브루크 하우스 (Buddenbrookhaus):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만과 하인리히 만 형제의 집으로, 문학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내부에는 만 형제의 삶과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있으며, 문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문학에 관심 있는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드라베 강변 산책로:  드라베 강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대여하여 강변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변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걔르텐 데어 게마인슈아프트 (Gärten der Gemeinschaft):  뤼벡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으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세인트 페트리 교회 전망대 (St. Petri Church):  뤼벡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뤼벡의 랜드마크인 홀슈텐 문과 뤼벡 대성당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때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 추천 맛집    

 

슐라흐터부덴 (Schlachterbuden):  뤼벡 구시가지에 위치한 전통적인 독일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뤼벡 전통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카페 니더레거 (Café Niederegger):  뤼벡 마지판으로 유명한 카페로, 다양한 종류의 마지판과 케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판 케이크와 커피가 유명합니다.  현지인들이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피쉬파이브 (Fisch Five):  트라베뮌데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피쉬브로첸과 생선 요리가 유명합니다.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우하우스 (Brauhaus):  뤼벡의 대표적인 브루하우스로,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뤼벡 맥주와 슈바인스학세가 유명합니다.  현지인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카페 쿤스틀러 (Café Künstler):  뤼벡 구시가지에 위치한 카페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파이가 유명합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3. 뤼벡 기타 유익한 정보:   

축제:  뤼벡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뤼벡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 축제, 가을에는 뤼벡 와인 축제, 겨울에는 뤼벡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 열립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됩니다. 

 

호텔:  뤼벡은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합니다.  뤼벡 중앙역 주변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이 많으며, 구시가지에는 중세 시대 분위기의 호텔이 많습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현지인의 집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뤼벡은 작은 도시이므로, 대중교통보다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뤼벡은 해안 도시이므로,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시가지의 주요 관광지 주변이나 마르크트 광장, 뷔켄거리(Büchenstraße) 등의 번화가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특산품 마지판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은데 상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가격을 비교해가며 구매하는 것도 현명한 구매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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